기아, 화재 위험으로 셀토스 SUV 약 4만 8,000대 리콜

기아가 전기적 단락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을 발견해 캐나다에서 셀토스 크로스오버 4만 8,070대를 리콜한다.

2026년 10월 11일 오후 12:30 / 뉴스

기아가 잠재적인 화재 위험으로 캐나다에서 2024–2026년형 셀토스 크로스오버 4만 8,070대를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에만 해당한다.

문제는 운전석 아래에 있는 사륜구동 제어 장치와 관련이 있다. 염분과 습기가 장치에 유입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이 발생할 수 있다. 캐나다 교통부가 공개한 리콜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부식은 전기적 단락을 일으킬 수 있으며,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시동 스위치가 꺼진 상태에서도 화재 위험이 있다.

차주가 해야 할 일

기아는 해당 차량의 소유자에게 필요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실외에 주차하고, 셀토스를 다른 차량 및 구조물에서 떨어진 곳에 세워 둘 것을 권고한다.

딜러는 사륜구동 제어 장치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교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다른 부품도 교체해야 할 수 있다. 수리 작업의 일환으로 제어 장치에 보호 커버를 설치한다.

2027년형 셀토스는 리콜 대상에서 제외

이번 리콜은 올여름 판매를 시작한 완전 변경 2세대 2027년형 기아 셀토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신형 모델은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했으며, 소형 SUV 시장에서 한층 세련된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은 차주는 해당 차량의 리콜 정보를 확인하고 기아 딜러에 문의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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