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새로운 쉐보레 카마로가 어떤 모습일지 공개했다.
카마로가 복귀할 가능성은 있지만,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GM의 사장 마크 로이스는 The Detroit News와의 인터뷰에서 전설적인 모델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세대에게는 성능과 기술뿐만 아니라 아름다움, 감정, 운전의 즐거움도 중요하다고 한다 — 이는 카마로가 처음 시작부터 사랑받았던 이유였다.
로이스는 자신의 첫 자동차였던 1967년형 카마로를 예로 들면서 '그냥 아름다운 차'라고 회상하며, 꼭 경주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으나 기쁨을 주는 차라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가 부활을 결심한다면, 모델은 다시 스타일, 기능 및 즐거움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마로는 머스탱과 마찬가지로 전기 버전을 가질 수도 있다. 로이스는 전기 포드 마하-E의 성공을 언급했는데, 이는 이미 클래식 머스탱보다 판매량에서 앞서고 있다. 이는 전기 카마로가 신화가 아닌 전략적 움직임일 수 있다는 힌트가 될 수 있다.
현재 공식적인 확인은 없지만, GM 내부에서는 새로운 접근과 새로운 철학으로 아이코닉한 이름을 복귀시키는 것에 대해 분명히 논의하고 있다.